신경과
신경과는 뇌, 척수, 말초신경, 근육 등 신경계에 관련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내과적 진료 분야입니다.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를 하는 과입니다.
김지성 과장
진료과신경과
전문분야뇌졸중 치매전문센터,두통,어지럼,뇌경색증 편두통,인지장애,현기증,뇌경색증의 후유증
김홍진 과장
진료과신경과
전문분야뇌졸중 치매전문센터, 두통, 어지럼, 뇌경색증, 편두통, 인지장애, 현기증, 뇌경색증의 후유증
뇌파검사EEG : Electroencephalogram
두피에 여러 개의 전극 부착하여 뇌에서 발생하는 자연적인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어지럼증 검사
어지럼증은 매후 흔한 증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많으나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지럼증의 원인 다양하므로 전문적인 신경과 의사에 의한 정확한 병력 청취와 이에 따른 적절한 검사와 치료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전주병원 어지럼증 검사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검사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 비디오안진검사(VNG) | 01안구의 움직임을 비디오로 촬영하여 컴퓨터로 분석하는 검사로 중추성과 말초성 어지러움을 감별 진단하며 온도안진검사 (양측 귀에 찬바람과 더운바람을 교대로 넣어주어 어지러움을 유발시켜 전정기능의 차이를 비교하는 검사) 를 통해 좌우 병변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검사시간 : 30분-1시간 소요 |
| 이석증검사(BPPV) | 01눈의 움직임 즉, 안진을 관찰하는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진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안구가 특정한 방향으로 반복하여 튀는 움직임을 말합니다. 몸을 한쪽으로 돌려 누웠을 때 눈이 위로 올라가면서, 심한 회전성 안진이 나타나는 것으로 쉽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검사시간 : 10~15분 정도 소요 |
치매 검사
나이가 들면서 겪는 건망증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매와는 다릅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뇌 질환으로 인해 인지 기능을 상실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기억 장애가 자주 발생하거나 지속될 경우,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경과에서 전문적인 진료와 검사가 필요합니다.
| 필수 진단 검사 |
01기본문진검사 02혈액검사 03CT촬영검사 or MRI검사 |
| 선택 진단검사 | 01세라드검사 |
근전도•신경전도 검사
근전도•신경전도 검사는 말초 신경계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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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운동기능 장애(마비나 근육의 힘이 줄어드는 현상) 02감각 장애(손, 발 끝이 저리거나 무뎌지는 현상 혹은 통증)-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수근관 증후군 03자율신경계 기능 장애(땀 분비이상, 심장박동 이상, 배뇨장애, 성기능 장애 등) 04신경 근 접합부 질환(중증 근 무력증) 05근육의 이상질환(근이양증- 근력감퇴, 유전성 질환) |
두 검사는 보통 함께 시행되어 말초신경 및 근육 질환을 진단하는 데 사용 됩니다.
| 근전도 검사(EMG) | 01신경·근육계 질환을 진단하는데 이용하는 검사로, 가는 침 전극을 근육에 삽입 후 근육에서 나오는 전기적 신호를 기록합니다. 침전극 삽입 시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검사시간 : 30분-1시간 소요 |
| 신경전도검사(NCS) | 01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이 정상적으로 신경신호를 전달하는지 보는 것으로 말초신경에 전기적인 자극을 주어 말초신경의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검사시간 : 30분 내외 |
뇌졸중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뇌 손상이 발생하는 신경학적 증상을 의미하며, '중풍'이라고도 불립니다.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뉩니다. 뇌경색은 혈관이 막혀 뇌 일부가 손상되는 경우이며, 허혈성 뇌졸중으로도 불립니다. 반면, 뇌출혈은 혈관이 터져 뇌 안에 피가 고이는 상태로, 출혈성 뇌졸중으로 불립니다. 서양과 우리나라 모두에서 허혈성 뇌졸중이 출혈성보다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뇌졸중, 주로 허혈성 뇌졸중(동맥 경화증, 혈전 형성 등으로 혈류가 막힘)과 출혈성 뇌졸중(고혈압, 동맥류, 외상 등으로 혈관이 파열됨)으로 나뉩니다.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흡연, 당뇨병, 비만, 신체 활동 부족 등이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은 뇌졸중의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뇌졸중의 심각성과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반신 마비 | 01한쪽 뇌에 이상이 생기면 반대쪽 팔과 다리가 마비됨. |
| 반신 감각 장애 | 01손상된 뇌의 반대쪽에서 감각 이상이 발생하며, 저리거나 아플 수 있음. |
| 언어 장애(실어증) | 01말을 잘하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주로 좌측 대뇌 손상 시 나타남. |
| 발음 장애(구음 장애) | 01발음이 어려워지며, 음식을 삼키는 데도 문제가 생길 수 있음. |
| 시야, 시력 장애 | 01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시야의 일부가 어두워짐. |
| 복시 | 01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 |
| 연하 장애 | 01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지며, 침을 흘릴 수 있음. |
| 치매 | 01반복적인 뇌졸중 후 기억력 및 지적 능력이 저하됨. |
| 어지럼증 | 01특히 뇌간 뇌졸중 시 흔히 나타나며,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음. |
| 의식 장애 | 01심한 경우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으며, 예후가 좋지 않음. |
| 식물인간 상태 | 01심한 뇌졸중 후 인식 능력이 없거나 심한 마비 상태가 지속됨. |
| 두통 | 01특히 뇌출혈 시 극심한 두통이 발생하며, 평소와 다른 두통의 양상이 나타날 경우 주의가 필요함. |
뇌졸중은 자세한 문진과 이학적, 신경학적 검사를 바탕으로,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영상학적 검사 방법을 통해 뇌의 상태를 파악하여 진단합니다.
어지럼증
현훈은 어지럼증을 가리키는 증상 중에서 주위 사물이나 자신이 빙빙 도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현훈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말이라기보다는 어지럼증 중에서 회전하는 느낌이 있는 어지럼증을 구분하는 의료 용어입니다.
어지럼증은 여러 원인 질환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특히 어지럼증은 달팽이관과 반고리관을 포함한 속귀(내이)나 뇌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속귀 병으로는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등이 있으며, 뇌 질환으로는 뇌종양, 뇌졸중, 뇌신경 장애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뇌 혈류의 일시적 감소, 편두통, 당뇨 합병증 등으로 인해 현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지럼 증상이 나타나면,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진찰과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어지럼증은 머리가 텅 빈 느낌이나 눈앞이 하얘지거나 캄캄해지면서 쓰러질 것 같은 느낌과 구분됩니다.
어지럼증 지속 시간은 원인 질환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메스꺼움, 구토, 체한 느낌, 땀 증가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원인에 따라 청력 저하나 귀울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손발의 힘이 빠지거나 움직이기 힘들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물체가 겹쳐 보이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지럼증의 지속 시간과 동반 증상은 원인을 추정됩니다.
현훈의 진단은 우선 어지럼증이 병적인 현훈에 해당하는지, 지속 시간 및 동반 증상 등의 특징을 자세히 상담하여 이루어집니다. 또한, 귀와 신경 기능에 대한 의사의 진찰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현훈의 원인을 추정하고, 필요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대표적인 검사로는 특징적인 눈의 움직임을 확인하는 비디오 안진 검사 (VNG), 이석증 검사(BPPV), 그리고 필요에 따라 뇌 CT나 MRI 검사가 있습니다.
치매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의미합니다. 치매에는 알츠하이머병이라 불리는 노인성 치매, 중풍 등으로 인해 생기는 혈관성 치매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한 치매가 있습니다.
치매는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전반적인 뇌 기능이 손상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인 알츠하이머병은 전체 치매의 50~60%를 차지하며,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 질환은 신경세포의 서서히 쇠퇴와 뇌 조직 소실로 이어집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두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면서 뇌 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는 질환으로 80% 이상은 유전적 이상 없이 발병합니다.
혈관성 치매는 뇌의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하며, 이는 신경세포의 서서히 죽음이나 뇌혈관의 급성 막힘, 파열로 인해 발생합니다. 혈관성 치매는 전체 치매의 20~30%를 차지합니다. 나머지 치매는 기타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치매는 치료가 어렵지만, 조기 진단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기억 상실 | 01최근의 사건이나 정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 언어 문제 | 01단어를 찾기 어렵거나 대화에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 사고력 저하 | 01문제 해결이나 계획 세우기가 어려워집니다. |
| 감정 변화 | 01우울증, 불안, 혼란 등의 감정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매의 진단은 먼저 환자와 보호자를 통해 간단한 병력을 청취하고 간단한 선별 검사를 시행하여 인지 능력을 평가합니다. 이를 통해 치매가 의심되면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 인지 능력이 실제로 저하되어 있는지를 진단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밀 검사는 환자의 인지 능력을 같은 연령, 학력, 성별의 정상군과 비교하여 얼마나 저하되어 있는지를 신경심리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밀 검사에서 환자의 인지 능력이 저하된 것이 확인되면 치매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매의 원인을 찾기 위한 혈액 검사, 뇌영상 검사(CT, MRI 등)를 시행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 치매의 원인이 확인되면 원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파킨슨
파킨슨병은 뇌간의 중앙에 존재하는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됨으로써 움직임에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도파민은 뇌의 기저핵에 작용하여 우리가 원하는 대로 몸을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신경전달계 물질입니다.
파킨슨병의 증상은 뇌흑질 치밀부의 도파민계 신경이 60~80% 정도 소실된 후에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병리 검사를 시행하면 뇌와 말초신경의 여러 부위에 발병성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이 침착되어 생긴 루이소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60세 이상에서 1%의 유병률을 보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파킨슨병은 전체 환자의 5~10%만 유전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 외 대부분은 특발성입니다.
주로 신경세포 손상,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노화,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뇌의 흑질에서 도파민-producing 신경세포의 손실이 주요 원인이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환경 독소,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 불필요한 단백질 처리 기능 이상 등이 이를 유발한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주로 운동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아래의 증상 외에도 수면 장애, 우울증, 불안 등의 비운동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개인마다 증상의 정도와 종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
| 떨림 (진전) | 01손, 팔, 다리, 또는 턱에서 발생하는 비자발적인 떨림. |
| 근육 강직 | 01근육이 경직되어 움직임이 제한됨. |
| 운동 느림 (서동증) | 01일상적인 움직임이 느려지며, 시작하기 어려움. |
| 자세 변화 | 01균형 감각이 저하되어 자세가 불안정해짐. |
| 비정상적인 보행 | 01걸음걸이가 불규칙하거나 발이 끌리는 경향. |
| 비언어적 의사소통 변화 | 01얼굴 표정이 감소하고, 목소리가 작아짐. |
| 인지적 변화 | 01기억력 저하, 집중력 문제와 같은 인지 기능 저하. |
진단은 환자의 증상으로 하며, 파킨슨병 때 사용되는 약물을 투여하여 호전여부로서 진단내리기도 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다양한 질환이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혈액검사, MRI등의 뇌촬영을 시행하여 감별해야 합니다.
뇌전증
뇌전증(간질)은 뇌 신경세포의 일시적 이상으로 과도한 흥분 상태가 유발되어 의식 소실, 발작, 행동 변화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적인 뇌 질환입니다. 신경세포들이 주고받는 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비정상적으로 방출될 때 발작이 발생합니다.
뇌전증의 원인으로는 임신 중 영양 상태, 출산 합병증, 두부 외상, 독성 물질, 뇌 감염, 종양, 뇌졸중, 퇴행성 변화 등이 있으며, 정확한 기전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뇌전증은 출생 전후에 모두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뇌 질환의 증상으로 발작이 나타나기도 하여, 원인이 되는 질환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 뇌전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뇌전증이 발생한 경우 그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 영아기 | 01주산기 뇌 손상, 선천성 기형, 저칼슘증, 저혈당증, 대사성 질환, 뇌막염, 뇌염 |
| 유아기 | 01열성경련, 주산기 뇌 손상, 감염 |
| 학동기 | 01특발성, 주산기 뇌 손상, 외상, 감염 |
| 청장년기 | 01외상, 종양, 특발성, 감염, 뇌졸중 |
| 노년기 | 01뇌졸중, 뇌 외상, 종양, 퇴행성 질환 |
뇌전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운동성 경련 발작이지만, 증상은 뇌 부위와 위치에 따라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팔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 영역에서 발작이 발생하면 한쪽 팔만 떨리기도 하고, 측두엽에서 발작이 발생하면 일시적인 의식 상실과 입맛을 다시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쪽 뇌에 발작이 퍼지면 거품을 물고 온몸이 뻣뻣해지는 대발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작 증상은 눈꺼풀을 깜빡이는 가벼운 움직임부터 몸 전체의 격한 떨림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뇌전증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발작이 일어난 시기와 방식, 발작 시의 눈과 손의 모양, 지속 시간, 반응 여부, 기억 유무 등을 문진합니다. 이후 필요한 경우, 뇌 MRI, 뇌파검사(EEG), PET 등의 검사를 통해 뇌전증 요소를 확인하는데, 각 검사는 상호 보완적이므로 모든 검사에서 이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특정 검사에서만 이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여러 검사를 병행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추가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두통
두통은 머리의 통증을 의미하며,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두통을 일차성 두통이라 하고, 특정 질병에 의한 두통을 이차성 두통이라고 합니다. 두통 자체가 질병일 수 있지만, 특정 질병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두통에는 수많은 원인이 있습니다. 두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기처럼 열이 있는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긴장성 두통, 신경성 두통)입니다. 뇌종양, 뇌혈관 질환, 뇌염, 뇌막염 등과 같은 뇌 질환이 두통의 원인 중 일부가 되기도 합니다. 두통의 기질적 원인은 감기 등 경미한 질환에서부터 뇌염, 뇌막염, 뇌종양 등 매우 위중한 병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두통은 원인에 따라 그 양상이 조금씩 다릅니다. 머리 통증 외에 부가적인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뇌막염과 뇌염은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서 두통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뇌종양은 두통 이외에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뇌 안에 기질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두통의 증상만으로 이차성 두통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자세한 병력과 정확한 진찰을 시행하여 이차성 두통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조금이라도 뇌 질환이 의심되면 CT나 MRI 등의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뇌출혈을 제외한 두통 원인은 MRI를 통해 검사합니다.
편두통
편두통은 머리 한쪽에서만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지만,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과 구토 증상 및 빛과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의미합니다. 편두통은 연령 및 성별에 따라 유병률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편두통은 젊은 성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편두통은 중등도 이상의 강도를 보이기 때문에 편두통 환자의 80% 정도가 두통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고 합니다.
전구 증상, 전조, 두통, 후구 증상의 4단계로 나타나며, 환자마다 다르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구 증상은 발작 수 시간~수일 전 나타나며, 기분 변화, 피로, 식욕 변화 등이 포함됩니다. 전조는 신경학적 증상으로, 시각 장애와 감각 이상이 나타나며, 편두통 환자의 약 20%가 경험합니다.
두통 단계에서는 주로 편측성 욱신거림이 있으며, 신체 활동, 빛, 소리, 냄새에 민감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후구 증상은 두통 후 피로감, 무기력감, 혼란 등의 감각이 수 시간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편두통은 병력과 증상을 토대로 진단하며, 특별한 진단 검사는 없습니다. 신체 검사와 신경 검사, CT나 MRI 촬영에서도 대개 정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두통이 전형적인 편두통 양상이 아니거나 다른 우려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추가 검사를 시행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