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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전주병원,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에 1,004만원 기탁

  • 전주병원
  • 2021-12-20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이 연말을 맞아 17일 취약계층 지원 성금 1,004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시에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주형 SOS긴급지원사업’, ‘전주형 사랑나눔 간병비 지원사업’, ‘전주사람은행’,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엄마의밥상’, ‘지혜의반찬’ 등 취약계측을 돕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김승수’ 전주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맞아 방역의료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전주병원의 뜻 깊은 기부에 너무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알뜰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영경의료재단은 이번 기부에 앞서 코로나19 장기화 극복을 위한 사회적 활동을 펼쳐왔다. 이는 최정웅 이사장이 올해 초 신년 서신에서 “코로나 같은 재난이 발생하면 사회의 가장 약한 곳은 외면 받는다.”며 “우리가 먼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영경의료재단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영경후원회’를 설립. 작년부터 취약계층 결식 아동을 위해 조식을 지원하는 ‘아침머꼬’ 사업과 독거노인 가구에 이불과 연탄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과 협력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영경의료재단 ‘김종준’ 의료원장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힘겨운 상황 속에서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