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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전북 현대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개막 준비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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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30

5월 8일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전년도 챔피언인 우리 고장 연고의 전북 현대 선수단(이하 선수단)이 전라북도 유일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인 호성전주병원에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 했다.

 

선수단은 K리그 개막전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하기로 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채 권오갑)의 결정에 따라

 

4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거쳐 등록 선수,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밀접 접촉해 업무를 수행하는 팀스태프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모든 선수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K리그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한편, 호성전주병원은 검사 및 대기 시간 단축과 상호 감염을 줄일 수 있는 선진화된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운영하여 지난 3월부터 약 1,600여 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